삼가 人事 드립니다.
이번 저희 母親 喪事時에 베풀어 주신 各別한 慰勞와 厚意에 대하여 깊은 感謝를 드립니다.
고마운 마음을 直接 찾아뵙고 人事 드리는 것이 道理이오나 먼저 글로 代身 하오니 너그러이
諒解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感謝의 人事를 드리며 貴宅에 항상 健康과 幸福이 充滿 하시기를 祈願합니다.
아울러 貴宅의 慶事나 哀事時에는 꼭 連絡을 주시어 베풀어 주신 恩惠에 報答 할 수 있는 機會를
주시기 바라며 고마운 마음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感謝 합니다.
2018년 10월 15일
채종윤장로• 조경애권사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