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글

21세기의 큰 병은 영혼의 상실입니다. 영혼의 상실은 우리 모든 어려움 안에 얽혀져 있으며 개인과 사회에 역기능으로 작용합니다. 영혼을 소홀이 할 때 영혼은 단순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곧 강박관념, 중독 증세, 폭력, 그리고 의미의 상실 등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런 유혹을 받습니다. 이런 증상들을 고립시키거나 하나씩 뿌리를 뽑아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더 근원적인 문제는 우리가 영혼에 대한 지혜와 심지어는 영혼에 대한 관심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영혼을 치유할 전문가가 우리 시대에는 별로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리하여 서매리턴(Samaritan)상담센터는 영혼의 상실을 회복하는 노력으로 영혼의 돌봄 과정, 즉 2급 목회·기독교상담 전문가 교육을 개설합니다. 3년 동안 꾸준히 2급 목회·기독교상담 전문가를 배출한 서매리턴(Samaritan)상담센터가 2017년 가을 학기에 「심리치료입문」,「상담자의 태도」, 그리고「기독교가족상담」과목을 박중수교수(Ph.D.), 오주리박사(Ph.D.), 이광재목사(Ph.D. Can.,) 강사들이 가르칠 것입니다. 영혼을 돌보는 일에 참여하여 전문가가 되셔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데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2017년 08.31.

한국목회상담협회 영남지회 서매리턴상담센터

박중수 교수(Ph.D.)

오주리 박사(Ph.D.)

이광재 목사(Ph.D. 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