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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8-25 11:27
나 같은 질그릇에도 - 배찬식 목사님이 보내신 글입니다.
 글쓴이 : 추연식
조회 : 3,017  

나 같은 질그릇에도 -                  남침례교단 일본 파송선교사 _?xml_: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_?xml_: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contacts" />찬식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우리 앞에 금으로 만든 그릇과 은, 나무 그리고 흙으로 만든 질그릇이 있다면 어느 것을 선택합니까? 당연히 금그릇을 선택합니다. 가치 때문입니다. 우리의 사고는 물질적인 데에만 국한 되어있고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흙의 가치를 따지자면 얼마나 되겠습니까? 더구나 금과 흙을 어떻게 비교를 하겠습니까? 늘 밟고 다니는 흙, 정말 하찮은 것 중의 하나 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흙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세상의 어떤 것보다 사랑하시는데 그렇다면 사람을 창조하실 때 금으로 빚으셨거나 아니면 더 귀한 다이아몬드로 만드셨어야지 왜 흙으로 만드셨을까요? 왜냐하면 아무리 하찮은 흙일지라도 하나님의 손에서 빚어질 땐 그 어떠한 것보다 더 귀하게 사용되고 사랑받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 보배, 즉 복음을 질그릇에 가졌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고후4:7). 보배를 어디에 보관합니까? 종이에 싸서 아무데나 두는 사람 있겠습니까? 보배는 귀한 곳에 담습니다. 복음보다 더 귀한 보배는 없습니다. 그 복음을 가장 귀한 곳에 담아야 할터인데 주님은 나 같은 질그릇에도 복음을 두셨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 질그릇도 깨어진 조각 조각에 불과한 우리에게 말입니다(45:9). 정말 하잘것 없는 우리에게 복음을 두셨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멋진 보석함이라도 보배가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비록 질그릇같은 우리일찌라도 보배를 담으셨으니 우리는 보배함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귀하게 보시겠습니까?

 우리에게 담겨진 이 보배. 어떤 이들은 여기에다 돈을 담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이들은 자신의 명예나 권력을 담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온전히 복음만을 담아 예수님의 향기를 세계 방방곡곡에 널리 퍼지게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성도님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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